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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3] 주 1회 원서 읽기반

Esther

2026년 7월 30일

J. D. Salinger의 <The Catcher in the Rye>를 읽습니다.

지난 월요일 수업에서 -

Stargirl이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일부러 동전을 떨어뜨리고 다니는 대목을 같이 읽던 중.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한 장면과 자연스럽게 연결지어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학생이 전에 적극 추천했던 드라마이기도 하고 우연찮게 비슷한 시기에 한 대학생에게서 동일한 추천을 받아서 볼 수 밖에 없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자못 진지한 주제의 이야기를 이런 저런 우스갯소리와 섞어하며- 조금은 불편한 생활이 오히려 우리 삶에 가져다 주는 어떤 특별한 소중함과 애틋함을 같이 얘기했습니다. 학생이 직접 겪어보지 않았던 인터넷과 휴대폰이 없는 세상이 조금 그리워질만큼 말이죠.

<The Comfort Crisis>를 같이 읽으면서 대학생과 나누고 있는 대화의 주제를 중학생과도 나눌 수 있다는 것에, 또 그것이 서로 즐겁게 느껴진다는 것이 새삼 감사하게 느껴진 시간입니다.

방학이니 시간도 있고 평소보다 좀 더 읽자고 격려했더니 일주일만에 책을 완독하게 되네요. 8/3에는 Stargirl의 마지막 두 챕터를 같이 읽고 바로 다음 책인 <The Cather in the Rye>를 진행하게 됩니다.

수업문의는 네이버톡이나 카카오채널을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dn

© 2023 by Esther 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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