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her
2024년 1월 21일
<Quiet> by Susan Cain
에스더어학원은 세종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포함해 교사, 강사, 회사원, 공무원 및 가사일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원서독서를 장려하고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문학적/문화적 소통과 교류의 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해당 책을 읽고, 영어로 소통이 가능한 대학생 이상의 성인에 한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습니다. 2월 모임의 책으로는 Susan Cain의 <Quiet>이 선정되었습니다.
“At least one-third of the people we know are introverts. They are the ones who prefer listening to speaking; who innovate and create but dislike self-promotion; who favor working on their own over working in teams. It is to introverts - Rosa Parks, Chopin, Dr. Seuss, Steve Wozniak- that we owe many of the great contributions to society.
In Quiet, Susan Cain argues that we dramatically undervalue introverts and shows how much we lose in doing so. She charts the rise of the Extrovert Ideal throughout the twentieth century and explores how deeply it has come to permeate our culture. She also introduces us to successful introverts from a witty, high-octane public speaker who recharges in solitude after his talks, to a record-breaking salesman who quietly taps into the power of questions. Passionately argued, superbly researched, and filled with indelible stories of real people, Quiet has the power to permanently change how we see introverts and, equally important, how they see themselves.”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람 중 세 명의 한 명 정도는 내성적 성격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말하기보다는 듣기를 선호하고, 혁신적이고 창의적이지만 자기를 홍보하는 정말 싫어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룹으로 일하기보다는 혼자서 일하는 것을 선호하는 이들 - Rosa Parks, Chopin, Dr. Seuss, Steve Wozniak -을 수잔 케인은 이 책에서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얼핏보면 내향적인 이들을 선호하는 듯 한 사회에서 내성적인 성격이 과소평가될 때, 얼마나 많은 것을 간과하게 되는지를 보여주며, 실제 인물들의 생생한 이야기로 내성적인 이들을 새롭게 해석해야할 필요성을 알려줍니다. 더 중요하게는 내성적인 이들이 스스로를 보는 관점에 있어 새로운 가능성을 부여하며, 책의 소제목처럼, 끊임없이 말하고 있는 세상에서 말없는 내성적인 이들의 파워를 부각시킵니다.
Date: February 17, 2024
Time: 7pm
Location: Esther’s
Join us for an evening of camaraderie and intellectual stimulation. Admission is free, but attendance is restricted to individuals of college age and above. Book lovers, introverts, extroverts – all are welcome! RSVP by Feb. 14 to secure your spot. Happy reading!